★.韓國 연예인 華報/◆.영화제 Red 카펫화보

봄을 입은 백상의 여우들!

바람개비(적벽) 2012. 4. 27. 16:09

 배우 한효주, 박하선, 강소라, 유이, 수지, 홍수아, 유인나, 박신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48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레드카펫은 팬들과 취재진들 그리고 스타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마당이다. 하지만 이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은 한 방송사 리포터의 욕심으로 팬들도 취재진들과 그리고 스타들도 인상을 찌뿌리게 하는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 리포터는 사진으로 보듯 노란색 집게손을 레드카펫 중앙까지 내밀며 팬들과 인사하던 스타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취재도 방송도 좋지만 시상식은 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서로 웃고 즐길 수 있는 레드카펫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