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식 화보/성인 소설(믿거나말거나)

[스크랩] 나(두목원숭이)의 첫 경험담.....실화임돠^^

바람개비(적벽) 2007. 7. 11. 14:11
저는 올해 서른살  말띠인 남성입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글을 쓸려니까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군요
전 섹스를 엄청 좋아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불뚝 거리는 성욕에 하루에 자위를 열번 이상 할때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해 보면 첫 단추를 잘못 끼운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갓 입학하고 특별활동 부서를 고르던때
전 무슨 부를 들어갈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리 활동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바둑부에 들어가게 되었죠
근디 그 부는 정말 싫었습니다 관심도 없었고 재미도 없을거 같았거든요
그러다 합창부 오디션을 본다는 소리를 들었고 운좋게 합창부에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진이를 만났죠  
솔직히 진이는 이쁘지 않았습니다.
덩치도 크고 얼굴도 별로였죠
주위의 친구들이 다들 교재를 반대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누군가가 날 좋아해 준다는 사실이 넘 기뻐서 선뜻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진이와 저의 일탈이 시작 되었죠
진이의 집과 저의 집은 정 반대 방향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었죠
자연스레 집까지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횟수가 늘어 감에 따라
진이의 집 주변에서 뻘짓거리를 하는 횟수도 늘어 갔습니다.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골목길에서 펫팅을 하고 키스를 하고....
막상 섹스까지 가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펫팅과 키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때....
마침 저희 집이 비게 되었습니다.
진이에게 넌지시 물었죠 오늘 집이 비는데 올래?
잠시 고민하던 진이는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제 방에서 둘은 사랑을 나눴죠
둘다 첫 경험이었지만 우린 사전 지식을 총 동원해 무려 열번이 넘게 육욕을 풀었습니다.
정상위. 후배위. 좌위......
그날 이후 우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의 몸을 탐닉해 갔습니다.
공원 화장실... 상가 화장실.... 학교 뒷산.... 노래방.... 비디오방...
남의 눈을 피할수 있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섹스를 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미숙할때라 사정하는 시간이 넘 짧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번하면 보통 두세번은 기본이었죠
한번은 공설운동장 화장실에서 섹스를 하는데 누군가 화장실로 들어온겁니다.
두칸자리 화장실이었는데 마침 옆 칸이 고장이라 저희가 있는 칸을 두들기기 시작했죠
난감했습니다
교복을 입은 남녀 두명이 불도 꺼진 화장실에서 같이 나온다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한참을 망설이다 옷을 추스리고 밖으로 나갔져
그때 가까스로 참고 있는 그 사람의 얼굴 표정은 정말 과관이었습니다
생리 현상에 몸부림 치면서도 우릴 보고 황당해 하는 그 얼굴
그 이후로 우린 일부러 사람들에게 들킬지도 모르는 곳에서 섹스를 나눴습니다.
고등학교 삼년동안 몇천번은 한거 같네요
서로의 몸에 너무 익숙해서인가
서서히 전 한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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