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의 신혼방 엿보기 몰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한쌍이 아니라 두쌍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손가락에 침 묻혀 창호지 구멍 뚫고 훔쳐보던 호기심 가득한 신혼방.....
그 아련한 영화속 추억들을 떠올려 보면서 천천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화려하고 아름답고 잘 생긴 부전!!
날개를 접었을때와 폈을때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홀딱 반하게 아름답습니다
날개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위 사진의 한쌍이 아니라 다른 녀석 들이네요..
화려한쪽이 수컷인가 같죠?
진지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그후로도 오랫동안....
사랑은 어느 순간에도 감미로운 삶의 신비
사랑은 기적과 같은 것......
사랑은 삶의 온갖 형상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알 수 없는 오묘함
사랑은 소중하고도 감미로운 삶의 신비
사랑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친구가 되게 하고
우리의 좋은 점들을 키워 주는것
우리는 사랑받도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더욱더 강해지고 삶에 최선을 다하게 되는것...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일정한 틀에 박혀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는(나는)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사랑은 가을의 단풍처럼 다채롭고 겨울의 눈송이 결정체처럼 섬세함......
사랑할때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는것...
사랑은 꽃밭에 물을 주고 풀을 뽑아주고 거름을 주고 가꾸듯..정성스레 키우며 가꾸어 나가는것...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것..
지금부터는 이웃집 신혼방~~~;;
올가을엔 사랑의 꽃밭 하나 가꾸고 싶습니다.
이듬해 봄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낼 작은 꽃밭 하나를....
사랑하라 ,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 처럼
(알프레도 디 수자)
가져가시는 분들 고운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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