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개념시구 대열에 합류했다.
박민영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 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 시구에 나섰다.
박민영은 SK 유니폼에 SK분홍색 모자와 스키니진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다.
시구 시작 전부터 시구가 끝난 뒤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않은 박민영은 힘차게 공을 뿌려 관중들 박수세례를 받았다. 특히 박민영 시구는 수줍어하지도 않고 폼도 여러번 연습한 티가 나 개념시구라는 것이 네티즌들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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