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상식 화보/성인 소설(믿거나말거나)

[스크랩] 보답은 몸으로

바람개비(적벽) 2007. 6. 28. 15:45
엄마 ~ 이제 우리 어떻게 되는거야?"

걱정이되어 거의 울상이 되다시피 하던 9살짜리 딸 미애가 엄마를 쳐다보며 물어온다.

남편이 사업을 한답시고 남의돈을 이리저리 끌어쓰다가 결국은 그 모든것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정월 초하룻날 부인 수진이와 어린딸 미애를 이세상에 당그라니 버려둔채 목숨을 끊어버렸으니

갑자기 밀어닥친 수많은 빚쟁이들에 의해 수진은 집과 가재도구를 빼앗겨 지금은 쫓겨난 상태이다.

시간은 벌써 10시가 넘어가는데 하늘에선 무심하게도 진눈깨비 마져 내리고있다.

"괜찮아~ 엄마가 다 알아서 할꺼야~ 미애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렇지만 너무 추워서 그래~ 흐 흐~ 흥~ "

옷가지 하나 제대로 챙겨나오지 못했기에 견딜수없는 추위에 아까부터 떨고있던 미애가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수진은 가슴이 찢어질듯한 서러움에 혼자 가버린 남편을 원망도 해봤지만 당장 잘곳마져 마땅치 않던 수진은

울먹이는 미애의 손을 꼭 잡아주며 걱정말라며 안심까지 시켜보지만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질 않았다.

"어 엄 마~~ 너..무 추워~ 으 흐흐흐~ 나.. 잠 이 와~.. 흐 흐으~ "

"이 기집애야~ 울면 눈물때문에 더 춥지!! 뚝 그쳐!! 안그치면 너 혼자 두고 갈꺼야~"

마음같아선 수진이 자신도 남편의 뒤를따라 죽고싶은 마음 뿐이지만 어린 미애를 생각하니 그럴수도 없다.

몰아치는 칼바람이 더욱 두모녀를 괴롭혔고 미애의 손은 얼음장과 같이 차갑고 얼굴은 발갛게 얼어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라는 말이있듯이 이런때 일수록 정신을 차려야 한다.

잠시라도 몸을 그대로 두면 얼것같아 수진은 미애의 손을잡고 목적지없이 이리저리 걷다가

칠흑같이 어두움 속에서 저 앞쪽에 창고 같은곳이 눈에띄자 수진은 미애와 종종걸음으로 들어갔다.


"미애야~ 춥지만 오늘은 여기서 그냥자고 내일부터 엄마가 좋은곳을 알아볼께~ 알았지?"

그러나 아직까지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미애는

"엄마~ 우리 이제 거지가 된거야? 씨이~ 난 거지되기 싫은데~"

"아냐~ 우리가 왜 거지야~ 너 한번만 그런소릴 하면 엄마한테 혼날꺼야~"

말은 그렇게 하였지만 울컥하는 가슴을 억누르지 못하고 두눈에서는 벌써 이슬이 방울져 맺혀온다.

거지라고 태어날때 부터 거지인가 ? 지금처럼 가진것없고 갈곳없으면 바로 거지가 아닌가?

다행스럽게 창고에는 버릴 헌옷가지들이 라면 박스안에 가득히 있었으므로 수진은 그것을 꺼내

몇개를 깔아 어린 미애를 눕힌뒤 몸위에 덮어주고는 자신도 옆에 나란히 누워 떨고있는 아이를 감싸안았다.

<그래 오늘만 지내자, 내일 아무데나 가서 일자리를 구하면 되니까...>

갑자기 서러움과 남편에 대한 원망이 밀려오면서 수진의 뺨에는 눈물이 주루루~ 흘러내린다.


"콜 록!! 콜 록!! 케 켁!! 으 흐 흐 응~"

찬바람과 진눈깨비를 너무 많이 맞었는지 곱게 자던 미애가 기침을 심하게 하며 몸을 뒤척인다.

수진이는 힘든몸을 일으켜 미애의 머리를 만져보았다.그런데 머리는 불덩이처럼 뜨거웠다.

"콜 록!! 콜 록!! 아 흐~ 케 케 켁!! 어 엄 마~~ 흐흑!! 머 리 가 너무 아파~~ 흐응~"

말조차 제대로 잇지못하는 미애를 보자 엎친데 덮친다는 말이 생각나며 수진이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수...수..수진아~ 왜..왜 그래? 어디~ 많이 아파?"

"흐으 응~ 흑! 머리가 .... 아 으 응~~ 흑!!"

당장 병원이라도 가야겠지만 그럴수 없는 수진이었기에 앞이 캄캄해 지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거..거 기 누구얏!!~도...도..도 둑!! "

갑자기 라이터 불이 켜지면서 누군가 창고문을 활짝 열며 소리를 질렀고 수진은 깜짝 놀라면서

"저...저... 도..도 둑이 아 니 예 요~ 저...저희들은..."

캄캄한 곳에서 라이터 불에비친 남자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해칠것만 같은 생각이들며 수진은 벌벌 떨면서

"제...제 제발~~ 목숨만...."

"아니 목숨이라니...!! 누가 해치기라도 한단 말이요? 그런데..도대체 이 추운데 여기서 뭘 하는것이요.."

수진은 얼굴도 모르는 그 남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고 그러는 중에도 미애의 기침소리는 점점 커져가고있었다.

"아니~ 애기가 기침이 심하네요... 안되겠다..우선 내방에라도 데려가도록 하죠?"


의외로 그렇게 무섭게 보였던 남자는 미애를 번쩍 들어안더니 방을향해 가는것이었고 수진도 따라 들어갔다.

"아니~ 얘가 정신을 못차리네요... 이러다가 큰일 나겠네~~"

그렇게 기침을 해대던 미애의 눈동자가 희미하게 촛점을 잃어가고 있었다.

"미애야~~ 미애야~~ 야!! 정신 차려~~ 흐흐흑!!! "

수진은 미칠것만 같았다. 남편잃고 하나밖에 남지않은 딸까지 잃어 버린다면 나혼자 이세상을 어떻게 살라고...

수진이 미애를 붙잡고 울먹이고 있는데 정체모를 그남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잠깐만 기다려 보세요~ 제가 읍내에가서 약이라도 사올테니..."

하며 밖으로 나갔고 잠시후에 "타 타 타 타 ~ "하는 오트바이 소리가 나며 멀어져가더니

한 30분쯤 지나자 멀리서 부터 오트바이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방문이 열려 고개를 들어보니 진눈깨비로 인해 그 남자의 옷은 거의 젖어있었고 얼굴은 얼어붙어 있었다.

"자~ 아주머니 ~빨리 이걸 먹이세요~ "

하며 물약과 알약 몇개를 수진에게 내어놓고는 부엌에가서 숟가락을 가져오길래

수진은 알약을 숟가락으로 곱게 빻아서 물약과 손가락으로 골고루 섞은다음 미애의 입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그 르 르 르~~ 끄 르 르~"

미애가 약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자 수진은 미애의 코를 잡았다.

"끄 르~ 꾸 울 꺽!! 크 으 끄 억!!"

겨우 약물을 삼킨 미애의 몸은 불덩이와도 같았다.

"옷이 많이 젖어있는것 같은데 좀 벗겨놓고 이불을 덮어주세요~"

정신이 없어 여태껏 그 생각을 못했던 수진은 미애의 옷을 벗겨내 속옷만 남긴채 남자가 건네주는 이불을 덮어주고

비록 무신론자였지만 제발 큰일만은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미애의 팔다리를 주무른다.


"으 으 으~ 어....어 엄 마~~"

역시 하늘은 무심 하지만은 않았던지 미애가 희미하게 나마 눈을뜨며 엄마를 부르는 것이다.

수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미애의 뺨에 얼굴을 대고 흐느끼다가 곁에서 지켜보던 남자를 보며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죽어도 잊지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태까지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말을 한꺼번에 다 해버리는것 처럼 고개를 숙였다.

그제서야 그 남자도 안심이 되는듯 빙긋이 웃으면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제 괜찮을것 같으니 아주머니도 한잠 주무세요~ 아~ 그런데 방이 하나밖에 없어서.."

수진은 이 남자가 비록 무슨짓을 한다 할지라도 다 해줄것 같았기에

"전 괜찮아요~ 다만 아저씨께서 불편 하실텐데..."

"아~ 전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데 아주머니도 옷이 다 젖어서...제가 불을 끌테니 젖은옷만 벗고 주무세요"

그 남자는 일어나서 불을끄더니 젖은옷을 벗는 소리가 들려왔고 잠시 망설이던 수진도 옷을벗었다.

비록 남편이 없는 몸이지만 이렇게 다른 남자와 같은방에서 지내게 될줄은 꿈도 못꿔본 일이다.

미애는 아픈것이 많이 좋아졌는지 엄마를 꼭 껴안더니 다시 잠이 들어버린다.


정말 꿈만같은 일이다. 이 남자를 만나지 못하였더라면 미애마져.... 생각조차 끔찍한 일이었다.

"저...어~ 우리 딸을 살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아..아닙니다..살려주다니요~ 전 그냥 약하나 사온것 뿐인데...."

수진은 미애의 옆을 벗어나 남아있던 속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아 니~ 아...아 주 머 니~~"

"제가 보답할수 있는건 이것 뿐이예요~ "

수진은 벌써 팬티까지 벗어버리고 그 남자가 덮고있는 이불을 들치고 들어간다.

"아...아...아 주 머 니~~~ 아 아~"

그렇지 않아도 혼자사는 남자였기에 속옷만 입고 같은방에서 호흡을 하는것에 온갖 잡생각이 일어났던터라

그 남자는 수진의 발가벗은 몸을 뿌리치지 못하고 감싸안으며 입술을 볼에 갖다댄다.


"흐 흐 흡!! "

수진은 신음 소리라기 보다 갑자기 밀려오는 두려움으로 몸이 부르르 떨린다.

그 남자의 손이 수진의 젖가슴에 와 닿았고 그 순간 수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아버렸고

젖가슴은 남자의 커다란 손바닥에서 방향감각을 잃은채 이리저리 뒤틀린다.

그 남자의 손이 아랫쪽으로 내려와 커다란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어버리자 수진은 또한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남편이 죽자마자 바로 이렇게 될줄이야~~ 수진은 자고있는 미애를 돌아보았다.

그렇게 아파하던 미애는 지금은 편안한지 아무것도 모른채 쌔근쌔근 잘도 자고있다.

"아 하 앗!!~ 으 흐 으~ "

그사이 남자의 손가락이 수진의 구멍에 들어온것었고 미애는 이상하리 만큼 짜릿한 기분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남편과의 수많은 섹스 생활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그런 감정을 지금 수진이는 느끼고 있었다.

발가락부터 머리끝까지 저려오는 그런한 감정은 수진이의 머리를 하얗게 만들었으며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신음소리와 함께 온몸은 짜릿함에 이끌려 저절로 꼼지락거리기 시작했다.


"아 하~ 으 흐 흡!! 아 후~~ 으 으 으~"

정신이 혼미해져 가고있는 가운데 갑자기 전기로 지지는것 같아 몸을 휘청거리며 터져나온 신음소리다.

그 남자는 언제 일어났는지 수진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비밀스러운 계곡을 혓바닥으로 핥아대고 있었다.

남편과 그렇게 살아왔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남편에게서 가져보지 못했던 일이었던 것이다.

밀려오는 짜릿함을 이기지 못한 수진은 옆에있는 이불을 꽉 거머지고 입술을 꼭 깨물었다.

"으 으 으 응~~ 아 하~ 흐 으 으~"

항상 수줍음이 많았던 수진이었기에 남편에게 마져 벗은몸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처음본 남자에게 다리를 아주 훤하게 벌려주며 빨려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왠지 모르게 수치심은 커녕 짜릿한 쾌감까지 일어나는것을 스스로도 이해하질 못한다..


한참을 빨아주던 남자가 일어나더니 자신도 입고있던 속옷을 벗어버린다.

수진은 이젠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자 다시한번 자고있는 미애를 보았다.

그순간 손에 뭔가가 잡혀 지는것이 있었다. 그 남자는 커다랗게 발기된 좆을 수진의 손에 잡혀 준것이다.

저세상에 간 남편에게 미안하고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미애에게 죄짓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이 남자는 미애의 은인이며 또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기에 수진은 모든것을 잊어버리기로 하고 손에 힘을주었다.

그 남자는 무릎으로 한걸음 기어오더니 커다랗게 발기된 그 좆을 입 가까이에 대는것이 아닌가?

아마 빨아달라는 뜻인것 같은데 수진으로서는 한번도 빨아본적이 없었기에 잠시 망설여졌다.

수진은 두눈을 꼭 감고 천천히 그 남자의 좆을 입으로 가져가 입술로 살짝 물었다.

짭짜름한 냄새가 코를 스쳐갔으나 오늘 이 남자가 베풀어준 생각을 하며 입속으로 집어 넣어버린다.

그리고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꾹 참으며 조심스럽게 빨아보는데 그 남자가 수진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수진의 입속에서 좆을빼더니 아래로 내려가 수진의 몸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남편이 죽으니 내 몸도 이렇게 바뀌는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수진의 아랫쪽이 묵직해진다.

"아 하 앙~ 흐으~ 하 으 흐~"

수진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입밖으로 새어 나왔다.

몸은 말할수없이 짜릿해 지지만 자신의 처지가 한스러웠는지 수진의 뺨을타고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린다.

"허 어 억!! 헉! 헉! 흐 으 윽!!"

그 남자의 거친 숨소리가 온 방안을 가득 메우고 간간히 새어나오는 수진이의 끊길듯한 신음이 어우러진다.

<제발 미애가 깨지 말아야 하는데...제발...>

몸은 비록 쾌락으로 빠져 들어가지만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는 보이고 싶지않았다.

"으 흐 흐 흐~ 으 으 응~"

"치잇! 치잇! 허 억! 헉! 흐 으 음~~"

시간이 흐르면서 수진이의 머릿속에도 점점 죄책감보다 쾌감으로 가득차고 있는데

갑자가 온몸이 경직이 일어나며 수진의 아랫쪽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짜릿해져 온다.


"아 아 앗!! 아 후 으 ~ 우웃!! 우 우 흐 욱!!"

그것은 처음으로 느껴보는 심한 전류를 일으킬정도의 이상한 느낌이었다

"우 우 욱!! 욱! 흐으 흑!! 아 읍!!!"

황홀 하다는것이 이것일까? 수진은 짜릿함에 정신을 거의 잃고있는데 보짓속이 뜨뜻해져 왔다.

아무 생각도 나지않고 몸은 공중에 붕 뜬것만 같아 수진은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하고있는데

아랫쪽이 허전해 지면서 그 남자의 좆은 빠져 나갔고 수진은 한동안 보이지않는 천장만 쳐다보고있었다.


밤새 한잠도 자질 못하고 뜬눈으로 지샌 수진에게 남자는 그냥 쉬고 있으라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수진은 지난 밤을 생각하며 자고있는 미애를 가만히 내려보다가 얼굴을 가만히 만진다.

"으 으 음~~~ 어..엄 마~ "

"으 응 ~ 그래 ~ 미애야~ 이젠 괜찮아? "

"으응~ 괜찮아~ 근데~~.............. "

"근데 뭐~~ 말해봐~~ 무슨 말을 하려구? "

미애는 한동안 말을 못하다가 겨우 입을 열더니

"나 아~ 어제 그 거 ~~ 다 봤어~ 엄마가 나때문에 그랬던 거지? 흐흐흑!!"

수진이는 들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 썼건만 어린 미애가 모든것을 다 본 모양이다.

"허엇!! 미...미 애 야~ 흐흑!! 미안해~ 엄마가 나쁜년이야~ 흐흐흑!!"

그리고 어린 나이지만 엄마의 모든것을 이해해주는 미애가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밖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에 문풍지가 부르르르~ 하며 떨리니 수진의 마음이 더욱 움츠려든다.

남편이 물려준 많은 빚때문에 옷가지 하나 건지지 못하고 길거리에 내동댕이 쳐진 수진이,

아직까지 처녀라고 해도 믿어줄만한 32살의 나이지만 벌써 9살짜리 딸까지 있었으니 그럴 처지도 못된다.

그래도 어젯밤은 낯선 남자의 도움으로 하루를 지냈지만 앞으로 살아갈길이 막막해 한숨만 나온다.

그때 바깥에서 발자욱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덜컥 열리면서 추운날씨에 코가 얼어 빨개진 남자가 들어온다.

"아이구~ 미애가 일어났구나~ 어젠 그렇게 아프더니 이젠 괜찮아? "

그 남자는 김치를 포함한 두세가지 밖에 안되는 반찬이 놓인 밥상을 내려놓으며

"배고프시죠? 반찬은 없지만~~ "

"아휴~ 고맙습니다.. 이렇게 신세를 져서 어떡해요? 아 유~~"

그런데 밤새 자는척 하면서 엄마의 정사를 다 목격한 미애가 남자와 수진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본다.


"엄마~ 나 아~ 저 아저씨 좋아~ 우리 아빠 했으면 좋겠어~"

"뭐 엇!! 미...미..미애 너 !!! "

하지만 그 남자는 그 소리가 듣기 싫지만은 않았던지 싱글거리며 웃음을 띄운다.

"엄마가 결혼 안하면 ... 내가 할꺼야~ 난 아저씨가 좋거든...헤헷!! 근데~~ 난 너무 작아서.."

순간 수진이 가슴이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자라에게 놀란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더니 수진은 미애의 말이 바로 섹스를 이야기 하는것같이 들리자

얼굴이 화끈 거리면서 발갛게 달아 올랐지만 의외로 그 남자는 웃기만 할뿐 아무 말이없다.

"미...미 애~ 너~ 아무래도 엄마한테 혼 좀 나야겠다...아휴~"

그러나 미애는 겁을 먹기는 커녕 당황스러워 하는 엄마를 보며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보인다.


수진은 그순간 어린딸 미애의 웃음속에서 지난밤 이 남자와 펼쳐졌던 섹스를 떠 올려지는 것이었고

발가벗은 몸으로 처음본 남자앞에서 부렸던 온갖 교태스러움과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경험했기에

주체할수 없었던 자신을 생각하니 아무리 어린 딸이라지만 그건 너무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수진은 지금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알수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며 아랫도리가 젖어들어 오고있었다.

자신의 활짝 벌려진 비밀스러운 계곡을 지금 옆에서 미소를 띄운채 말없이 앉아있는 저 남자의 입이 와닿았고

미친듯한 행동과 커다란 좆방망이가 내 구멍속으로 들어가는걸 내 딸이 봤다고 생각하자 입에서는 신음이 새어나온다.

"흐흐 흡!! 흐으~"

아주 자그마하게 들렸겠지만 주책없이 틔어나오는 신음소리에 수진이는 정신이 번쩍 들어왔다.


"자아~ 식사하세요...반찬은 없지만~"

겨우 정신을 차린 수진은 어제 하루종일 굶었던 터라 미애와 함께 정신없이 밥을먹었다.

"저어~ 갈곳이 마땅찮으시면 생길때까지 우리집에 머무르시죠~"

남자의 제의에 수진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미애로부터 눈치를 보자 미애는

"엄마~ 그렇게 하자~ 나도 아저씨가 좋단말이야~ 으응~~?"

미애의 말에 수진은 못이기는척 그러하기로 했지만 왠지모르게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밤이되었다. 어제는 급박한 상황이라 아무렇게나 지냈지만 오늘은 잠자는 자리부터가 문제 되었던것이다.

"엄마~ 난 가운데 자기 싫어~ 여기서 잘꺼야~"

수진은 난처한 표정을 지운채 꼼짝없이 가운데에 눕게되었고 미애는 모른척하며 벽쪽으로 돌아눕는다.


어젯밤 수진에 의해 마음이 빼앗겨버린 남자는 눕자마자 수진의 팔을 잡아오고 있는데

어젯밤은 어쩔수 없었지만 또다시 이 남자와 섹스하는것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수진은

미애가 자고있지 않다고 눈짓을 하며 가만히 손을 뿌리쳐보지만 남자는 억센힘으로 다시 잡아왔다.

수진은 더이상 뿌리 치다가는 미애가 바로 깰것 같다는 생각이들자 가만히 있기로했다.

수진의 팔을 잡았던 남자의 손이 이제는 수진의 아랫도리로 옮겨오더니 입고있던 치마를 들치는것이다.

난처해진 수진은 엉덩이를 이리저리 틀며 피해보려고 했지만 벌써 치마는 허벅지위로 올라갔다.

허벅지 안쪽으로 슬금슬금 기어오르는 남자의 손, 수진은 미애를 돌아보았다.

미애의 머리는 벽쪽을 향하였고 자는지는 모르지만 숨소리조차 없이 조용하다.

"아 하~ 으 흐흐~"

순간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면서 남자의 손이 팬티속으로 파고 들어와 수진이의 보지언덕을 쓰다듬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아랫도리가 축축하게 젖어드는 느낌을 받으면서 뿌리치고 싶은 마음마져 사라졌는데

남자의 손이 계곡쪽을 타고 내려와서 가랑이를 벌려 보라는듯이 허벅지를 밖으로 밀어내려고 힘을준다.


"흐 으 으 읍!! 흐으~ "

애써 참으려고 했던 호흡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입밖으로 새어나오자 수진이는 얼른 미애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미애는 아까처럼 벽족을 향한채 너무도 조용히 잘 자고있었던 것이다.

비밀 스러운곳을 미끄러지듯 훑어내려가던 남자의 손이 구멍앞에 머무르더니 손가락한개를 쏙 집어넣었다.

수진은 숨이 탁 막힐정도로 짜릿함을 느꼈고 온몸은 경련을 일으키며 부르르 떨려왔다.

호흡이 가빠져 새어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손으로 입을 꽉 막은채 참고있으려니 숨은 더 가빠지는 것이다.

"으 으 으 음~ 흐 으~ 휴~~~~~~~~우~"

몸을 뒤척이는 척하며 긴 호흡으로 가빠진 숨을 몰아쉬어 본 수진은 얼른 미애를 돌아본다.


이제 남자의 손이 수진의 팬티를 벗어나는가 싶었는데 그것은 수진의 옷을 벗기기 위해서였다.

<제발 오늘은 옷을 벗기지말고 그냥 하면 안될까요?>

입밖으로 말이 곧 튀어나왔지만 그러다가 오히려 미애만 깨울것 같아 어쩔수없이 남자가 하는대로 그냥두었다.

치마를 벗긴 남자는 곧바로 팬티에 손이오더니 아래로 끌어내린다.

수진이는 엉덩이까지 들어주면서 남자가 하는대로 따라주었고 아랫도리는 이제 완전히 발가 벗겨졌다.

그런데 남자는 거기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윗도라마져 벗기려는지 위로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분홍색 들어올리며 벗겨내어 버리자 수진이는 어제와는 달리 이상하게도 수치심이 몰려온다.

브레지어가 몸을 벗어나자 차가운 방안공기와 솟아오르는 흥분으로 인해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흐 으 으 으 ~ 하 아 으~"


이제 남자가 옷을벗기 시작하고 잠시후에는 어젯밤 그렇게 수진의 몸을 달구어주었던

그 커다랗고 단단한 좆이 눈에 들어오면서 수진이는 더이상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다.

이제 발가벗은 몸이된 남자가 수진이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계곡에 얼굴을 파묻는다.

어젯밤 남자와 섹스를 하고나서 아직까지 씻질않아서 수진이의 보지냄새는 스스로도 느껴질 정도였기에

수치심이 몰려온 수진은 얼른 허벅지를 모으면서 몸을돌려 남자의 얼굴을 피해버린다.

그러나 그 남자는 억센힘으로 수진이를 다시 돌려놓더니 시큼하고 쾌쾌한 냄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다시 얼굴을 묻더니 털로 뒤덮힌 볼록한 두덩이부터 조금씩 아랫쪽으로 내려가고 있는것이었다.


"아 아 으 응~"

미애의 입에서 부터 들려오는 소리에 순간 수진이는 하늘이 노래지는것 같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미애는 몸을 뒤척이며 반대로 돌렸을뿐 아무것도 모른채 그대로 자는것이다.

"휴~~~~~~우~~~~ 하 우~~~"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갑자기 아랫쪽에서 엄청난 전류가 일어나서 수진이는 몸을 위로 휘청거리며

"하아 핫!!! 하 아 흐~ 읏!!" 하는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터뜨렸다.

그 남자의 혓바닥이 수진이의 가장 비밀스러운 구멍으로 파고 들었던것이다.

"하 아~~ 으 흐 흥~~ 하 아~~ "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이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을수 없게되자 수진이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남자가 이끄는대로 자신의 쾌락에 빠져 들어가게 되었고 점점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후르르 쭈 죽!! 쭈~~~~ 우~ 쯥!!쯥!!"

갑자기 수진이의 아랫도리에서 오줌이 심하게 마려운것 처럼 짜릿함과 통증이 몰려왔다.

"아 후~~ 흐 흐 흣!! 어...어..어.떡...해~~ 흐 으 응~"

"후르 르 르 ~~ 쭈 즙!! 후 르 릅!!"

"아 우 우 흐 흡!! 아 흐 으 우 웁!!"

강한 전류와 함께 짜릿함이 몰려오더니 수진의 아랫도리에서는 뭔가가 흘러 내리는것이다.


잠시동안 이었지만 수진은 아무 생각도 나지않았고 몽롱한 상태에 빠져 있었는데

눈을떠보니 어느새 남자의 커다란 방망이가 눈앞에 와 있는것이었다.

이젠 더이상 망설일것도 없이 수진은 그 커다란것을 입에 가져가 넣어버리고는 빨기 시작했다.

"쭈 우 욱!! 쭉! 쭈 죽!!!"

짜리한 오징어 냄새가 코를 스쳐 지나갔지만 그보다 더한 자신의 보지를 빨아준 남자였기에

아니 이젠 그 짜리한 오징어 냄새가 왠지모르게 좋아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것이다.

얼마나 빨았을까? 수진은 커다란 좆을 한동안 물고있었기에 아구가 아파 오는것을 느꼈을때 쯤

"우 으 흐~ 우 욱!! 흐으 우 읍!! 아 우 웃!!"

남자의 심한 요동과 함께 수진의 입속으로 뭔가가 쭉쭉 뻗혀 들어오는 것이었다.

비릿한 냄새와 함게 미끄덩거리는 액체가 입속으로 들어오자 수진은 금방 토할것만 같았다.

"우 우 욱!! 크 으 흑!! 우 우~"

남자는 미안한듯 얼른 입에서 좆을 빼더니 일어나 수건을 가져와 수진에게 건네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진은 묘한 생각이 들면서 그것을 삼켜버리고 싶어졌다.

"꿀~~~ 꺽!! 크 으 윽!! 우 욱!!"

비릿한 냄새와 함께 수진의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수진은 역겨움에 토할뻔 하다가 억지로 참는다.

그 남자는 놀랍다는듯이 한참을 바라보다가 수진을 끌어 안아주자 수진은 야릇한 감정이일면서.이슬이 맺힌다.


남자는 안고있던 팔을 살며시 풀더니 수진의 몸위로 올라왔다.

그리고는 식지않고 커다랗게 발기된 좆을 수진의 보지에 맞추더니 엉덩이를 내려찍듯이 누른다.

"아 흐 응~~~ 끄 으 으~~ 흐으~"

남자의 커다란 방망이가 수진의 보지속을 꽉 채우며 밀고 들어오자 수진의 몸은 부들거리기 시작했다.

"찌잇! 칫!! 찌잇! 칫!!"

"하 으 으~ 응~ 하으 ~ 하으~"

남자의 엉덩이가 한번씩 들썩일때마다 수진의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몸이 뒤틀린다.

수진은 무심코 자고있는 딸 미애를 돌아보았다.


"허...허...헉!! 아 휴~"

어둠속이었지만 미애의 눈동자가 반짝 거리는것이 수진의 눈에 비쳐졌던 것이다.

미애는 곧바로 눈을 감아버렸지만 수진은 딸이 모든것을 다 보고있다는 생각을 하자 수치심이 강하게 밀려온다.

어린딸이 두눈을 부릅뜨고 보고있는데 당연히 섹스를 그만 두어야겠지만

왠지모르게 수진은 아랫도리가 더 짜릿해 지는것을 느끼면서 몸이 활처럼 휘어지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그만둔다고 돌이킬수 없는 일이기에 수진은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감아버렸다.

그리고 한번씩 고개를 돌려볼대면 언제나 미애의 눈동자는 반짝이고 있었다.

수진은 수치심과 더불어 남이 보고있다는 찌랏한 쾌감으로 인해 몸이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하 하 흐읏!! 아 후~~으~ 으 으 흥~~"

더이상 신음소리도 숨길필요가 없어진 수진은 이젠 마음놓고 소리를 토해내었다.


"아후 웅~~~ 우 우 욱!!! 우욱!! 크 으 으~ 으윽!!"

남자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와 함께 뜨거운것이 수진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그순간 수진은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짜릿함이 전해져온다.

수진은 다시 미애를 돌아보았으나 이젠 미애마져 더이상 눈을 감아버리지 않았다.

남자의 커다란 물건이 수진의 보짓속을 빠져나가 버리자 수진은 잠시 허전함이 다가오면서

아랫도리에서는 뜨뜻한 남자의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쉬움과 허탈함,그리고 수치심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가운데 누군가가 손을 꼭 잡아준다.

미애의 작고 따뜻한 손이었다. 수진은 그순간 뜨거운 눈물이 뺨을타고 주르르 흘러내렸다.


이게 내 운명이란 말인가?

이것이 어린딸을 위하는 길이란 말인가?

남편의 자리가 그렇게도 컸다란 말인가?

아~ 죽고싶다. 이렇게는 살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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